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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7

오사카, 교토 자유여행 실제 경비, 얼마나 들까. 오사카-교토 4박 5일 다녀온 후기(feat. 여행의 고수 여행가계부) 여행을 가기 전, 그리고 여행 중에 항상 여행가계부 앱을 이용해서 기록을 한다. 보통 항공권 구입부터 길게는 몇 달, 짧게는 몇 주가 걸리는 해외여행 준비에서 여행가계부를 쓰는 것은 중요하다. 전체적인 여행 경비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인 여행있고, 아래 금액은 1인 기준으로 표현하기 위해 편의상 숙박, 식당 등은 모두 전체 금액을 1/2로 나눈 것이고, 여행가계부 상 당일 환율을 적용해서 원으로 환산한 금액임.) **링크는 구글맵으로 연결됩니다. 저장해서 여행다닐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여행 전에는 항공권, 숙박, 통신, 교통 패스, 관람권 등을 구입한다. 이번 오사카, 교토 자유여행 일정은 4박 5일로 각각 2박씩을 하기로 했다. 종류 금액 내용 1 항공권 580,000원 인천(ICN) .. 2023. 2. 14.
오사카 맛집, 오사사도 추천한 복어 요리, 후구쿠지라, 가성비 맛집 일본 하면 역시 스시, 라멘 등이다. 일본 여행에서 안먹을 수가 없는 음식이다. 오사카를 간다면 여기에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등이 추가될 것이다. 철판에 굽는다고 해서 이런 요리들은 데판야키라고 부른다. 오사카는 이 데판야키가 유명하다. 하지만 이마저도 이제는 일본 어디서나 먹는 일상 음식이 돼버렸다. 그렇다면 오사카만의 특색있는 음식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오사사(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TV)를 보니 복어 요리를 추천하고 있었다. 오사카는 복어 요리가 유명한 것 같다. 특히 오사사의 마츠다 부장은 이미 복어 요리집을 해본 경력이 있어서 후구쿠지라가 얼마나 괜찮은 집인지 믿음이 갔다. 일본어로 복어는 후구라고 발음한다. 이 집에서는 단품요리도 있지만 가성비 있게 먹으려면 풀코스를 먹으라고 했다. 오사카는 .. 2023. 2. 7.
오사카 여행, 오사카 맛집, 야키니쿠 맛집 키쿠치 식당 외부와는 다르게 안은 꽤나 힙하다. 음식값은 저녁엔 꽤나 올라가기 때문에 점심 메뉴를 이용했다. 구글 통해서 예약했고, 40분간 이용이 가능하다. 먹는데는 10분 아닌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주 맛있는 일본 소고기를 맛볼 수 있었다. 黒牛라고 대게 적혀있어 물어보니 일본산 소를 보통 그렇게 부르는 것 같다. 고베규는 아니었다. 립로스와 서로인 스테이크 셋트를 각각 시켜서 먹었다. 셋트니까 샐러드와 밥, 미소시루도 나온다. 확실히 한우보다 마블링이 더 많아 그런지 엄청 고소하고 질김이 없어 술술 잘 넘어간다. 지역 사람들이 많이 오고 한국 사람은 보진 못했다. 로컬 맛집인 것 같았다. 北新地 焼肉 菊地 +81 6-6476-8929 https://maps.app.goo.gl/6FXqFV5NYgsws3K.. 2023. 2. 3.
오사카 여행, 오사카 맛집, 솟아올라라 장어 덮밥, 이즈모 우나기 일본 여행 횟수가 늘어나면서 라멘, 스시 등은 점점 먹지 않고 오코노미야키나 타코야키 등처럼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좀 멀리 하게되었다. 그래서 장어 덮밥집을 찾게 되었는데 비쥬얼, 양과 맛에서 정말 엄청난 맛집을 알게되었다 이즈모 우나기, 언제나 장어가 진리지 우리는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많이 먹는 것처럼 일본은 장어 요리를 많이 먹는다. 덮밥이나 튀김 등으로 해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즈모 우나기는 감칠맛 나는 소스로 맛깔나게 구운 장어 한 마리를 밥위에 그대로 올리는데, 밥과 장어 사이에는 또 아주 두툼한 계란말이가 하나 올라간다. 양념된 밥도 양이 어마어마한데 옛날 고봉밥의 두 배는 돼보인다. 밥을 다 못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요청하면 오니기리처럼 만들어서 비닐봉투에 넣어준다. 한 .. 2023.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