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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Phsical : 100) 4번째 퀘스트, 고대 신화를 모티브로 한 경기, 형벌이라고 하는 이유, 아틀라스의 형벌, 프로메테우스의 불꽃, 이카루스의 날개, 시지프스의 형벌 그리고 우로보스의 꼬..

씨네마사파리 2023. 2. 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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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넷플릭스 피지컬 100이 최종화만을 남겨놓고 있다. 3억의 주인공이 누가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지난 주 4번째 퀘스트가 큰 화제를 모았다. 고대 신화를 모티브로 한 5개의 경기, 그 기원과 의미를 챗GPT를 통해 알아봤다.

피지컬 100
피지컬 100

아틀라스의 형벌

이 경기는 커다란 돌을 누가 오랫동안 들고 있는가를 겨루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돌을 짊어지고 있어야하는 것이 관건인데 정말로 지구력이 많이 필요한 경기였다. 이 돌의 무게는 정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참가 선수들은 약 50kg 정도 될 것이라고 말을 한다.

피지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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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서 아틀라스(Atlas)는 올림포스 신들에 대한 반란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제우스에게 벌을 받은 존재이다. 올림포스의 신들과 티탄신족의 싸움에서 아틀라스는 티탄신족의 편을 들었는데 티탄신족이 패배했고 이때문에 벌을 받게 된다. 아틀라스는 뒤에 나오는 프로메테우스와 형제이기도 하다.

 

아틀라스의 처벌은 책임의 부담과 권위에 대한 반란의 결과를 상징하게 되었다. 하늘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아틀라스의 모습은 인류의 투쟁과 삶의 짐과 우리 주변의 세계를 짊어지는 도전에 대한 은유로 사용되어 왔다.

 

아틀라스의 이야기는 역사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사물의 자연적 질서에 지나치게 접근하고 반항하는 위험에 대한 경고적인 이야기로  반면,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지식과 이해에 대한 인간 탐구의 상징으로 사용했다.

 

예술과 문학에서 아틀라스는 종종 하늘의 무게에 눌려 고통받지만, 그의 짐을 짊어지기로 결심한 강력한 인물로 묘사된다. 그는 또한 종종 압도적인 도전 앞에서 힘, 회복력, 인내심의 상징으로 보여진다.

 

전반적으로, 아틀라스의 처벌은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고 상징적인 이미지들  하나로 남아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해석과 의미를 고무시키고 있다

 

프로메테우스의 불꽃

 

이 경기는 거대한 장애물을 넘어서 횃불을 먼저 잡는 사람이 이기는 것인데 횃불의 갯수는 선수의 수보다 적고, 한번 달릴 때마다 횃불의 갯수가 줄어든다. 한 개의 횃불이 남을 때까지 달리게 된다.

피지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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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테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인류를 창조하고, 지식과 문화를 선물하는  인간에게 많은 공을 세운 신이었다. 그러나 그는 신들의 권위에 도전하면서 인간들에게 신들만 가지고 있던 불꽃을 도둑질해 선물했다.

 

이에 신들은 프로메테우스를 벌하기 위해 그를 바위에 묶어 놓고 그의 간을 먹는 독수리를 보냈으며, 프로메테우스는 매일 독수리에게 간을 뜯기는 고통을 받게 되었다.

 

프로메테우스의 불꽃은 그가 인간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이는 지식, 문화, 기술, 발명 등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불꽃은 인간이 진보와 발전을 이루는  있어 중요한 역할을  것이며, 프로메테우스는 이러한 인간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인물로 인식된다.

 

프로메테우스의 불꽃은 또한 인간의 자유와 독립을 상징하기도 한다. 프로메테우스는 신들의 권위에 반기를 들고, 인간이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살아갈  있도록 신들의 통치에 도전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프로메테우스의 불꽃은 개인의 자유와 인간의 진보를 위한 열망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종합적으로, 프로메테우스의 불꽃은 지식, 문화, 기술, 발명, 자유, 독립 등을 상징하며, 인간의 진보와 발전, 그리고 인간의 열망과 포부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요소이다.

 

이카루스의 날개

 

이 경기는 밧줄에 오래 매달리기인데, 밧줄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천천히 밑으로 내려온다. 그래서 선수들은 끊임없이 밧줄을 올라가야만 한다.

피지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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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서 이카로스는 장인 다이달로스의 아들이다.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는 미노스 왕에 의해 크레타 섬에 감금되었고, 탈출하기 위해 다이달로스는 자신과 그의 아들을 위해 깃털과 밀랍으로 만든  쌍의 날개를 만들었다.

 

이카로스의 아버지는 열이 밀랍을 녹여서 날개가 떨어져 나갈 것이므로 태양에 너무 가까이 날아가지 말라고 경고를 한다. 그러나 이카로스는 비행의 스릴에 사로잡혀 아버지의 경고를 무시한  점점  높이 치솟았다.

 

태양에 너무 가까이 날아가자 이카로스의 날개에 달린 밀랍이 녹아 바다에 빠져 익사했다. 이카로스의 비행과 추락에 대한 이야기는 자존심, 야망, 무모함의 위험에 대한 경고적인 이야기가 되었다.

 

이카로스의 날개는 비행과 자유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더불어 인간의 잠재력의 한계에 과도하게 도달하고 무시하는 위험을 상징하게 되었다. 날개는 예술, 문학, 대중 문화에서 상징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종종 물리적 세계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욕망과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결과를 나타낸다.

 

이카로스와 그의 날개에 대한 이야기는 또한 역사를 통해 많은 다른 방식으로 해석되었는데, 어떤 이들은  이야기를 과학 실험의 위험성에 대한 은유로 보고, 다른 이들은 혼란스럽고 예측할  없는 세상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기 위한 젊은 이상주의와 인간의 투쟁의 상징으로 사용했다. 전반적으로, 이카로스의 날개는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고 상징적인 이미지들  하나로 남아있으며, 계속해서 상상력을 사로잡고 새로운 해석과 의미에 영감을 주고 있다.

 

시지프스의 형벌

 

이 경기는 100kg이 되는 거대한 돌을 경사 위로 밀어 올리고 다시 반대편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것을 계속 반복하는 것인데 그야말로 이번 퀘스트에서 가장 형벌같았다.

피지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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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서, 시지프스는 탐욕과 속임수로 악명이 높은 교활하고 기만적인 코린토스의 왕이었다. 시지프스는 교활한 성격으로 악명이 높았고 종종 속임수의 대가로 여겨졌다.

 

전설에 따르면, 시지프스는 그의 기만적인 본성과 오만함 때문에 신들에게 벌을 받았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그는 바위를 영원히 언덕 위로 밀어 올려야했고, 그가 정상에 오르려고   바위가 다시 굴러 떨어지는 것을 지켜보기만 해야했다.

 

 형벌은 기만적이고 교활한 행동으로 이름을 날렸던 시지프스에게 특히 잔인한 운명으로 여겨졌다. 본질적으로,  처벌은 신들을 속이고 정의를 회피하려는 그의 노력의 허무함을 나타낸다.

 

일부는 시지프스의 형벌이 인간이 같은 투쟁과 고통을 끝없이 반복할 수밖에 없는 삶과 죽음의 순환에 대한 은유를 암시한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전반적으로, 시지프스의 처벌은 신들의 의지와 사물의 자연스러운 질서를 거스르려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로 여겨졌고, 그것은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알려져 있고 오래 지속되는 이미지  하나가 되었다.

 

우로보로스의 꼬리

 

이 경기에서 4명의 선수는 트랙위에서 동시에 출발하여 달리게 되는데 앞에 있는 선수의 등을 터치하면 그 선수는 탈락하게 된다. 서로가 서로에게 꼬리를 무는 형국이라고 할 수 있다.

피지컬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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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보로스는 고대 그리스 신화를 포함한 많은 다른 문화와 신화에서 발견되는 상징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우로보로스는 뱀이나 용이 자신의 꼬리를 먹는 모습으로 묘사되며 원형 또는 타원형을 이룬다. 상징은 종종 무한, 영원, 그리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갱신하는 어떤 것에 대한 생각과 같은 순환적인 개념과 연관된다.

 

우로보로스는 종종 삶, 죽음, 그리고 부활의 순환적인 본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뱀이 자신의 꼬리를 잡아먹는다는 것은 창조와 파괴, 성장과 쇠퇴, 탄생과 죽음의 끝없는 순환을 암시한다. 상징은 현대 대중 문화에서 인기 있는 이미지일 뿐만 아니라 연금술, 철학, 신비주의를 포함한 다양한 맥락에서 사용되어 왔다 

 

우로보로스 상징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도와 중국 예술뿐만 아니라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를 포함한 역사를 통해 많은 다른 문화에서 발견된 모티브이다.

 

고대 이집트에서, 우로보로스는 종종 뱀이나 용이 자신의 꼬리를 먹는 모습으로 묘사되었고, 자신의 그림자와 결합하여 우주를 창조했다고 믿어지는 아툼 신과 연관되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우로보로스는 아폴로 신과 관련이 있는데, 아폴로 신은 뱀이 팔에 감겨 있는 모습으로 종종 묘사되며, 시간과 우주의 순환적 본성의 상징이라고도 믿었다.

 

연금술에서 우로보로스 기호는 변환과 변환의 주기적인 과정뿐만 아니라 반대의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다. 뱀이 자신의 꼬리를 먹는 것은 우주의 순환적인 성질뿐만 아니라 용해와 재생의 연금술적인 과정에 대한 은유로 여겨졌다.

 

우로보로스는 또한 다른 문화와 종교에 의해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어 왔다. 힌두교와 불교에서 상징은 삼사라의 개념, 즉 탄생, 죽음, 부활의 끝없는 순환과 관련이 있다. 도교 철학에서, 기호는 음양의 개념, 즉 만물의 상호 연관성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다.

 

전체적으로, 우로보로스는 역사를 통틀어 많은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되고 해석되어 온 상징이며, 그 정확한 기원과 의미는 계속해서 논쟁과 해석의 주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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